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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라운딩을 가시는 분들은 다 준비를 했다고 생각해도 한 두 가지씩 빼먹고 가서 당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초보 골퍼분들이 꼭 챙겨야 하는 라운딩 준비물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것만 준비하면 완벽한 라운딩이 될 수 있으니 끝까지 읽어 보시면 좋겠습니다.
골프클럽
우선 가장 중요한 골프 클럽부터 챙기셔야 합니다. 첫 라운딩을 나가실 때는 드라이버, 퍼터, 7번 아이언 정도를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골프 클럽은 최대 14개까지 가지고 갈 수 있지만, 꼭 다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실력이 쌓이다 보면 더 많은 골프채를 가지게 될 거니까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골프 백에 이름표를 붙여야 합니다. 그래야 골프백을 카트에 실을 수 있습니다. 골프백 이름표에 이름과 전화번호를 꼭 적어둡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골프채에도 표기를 해두면 좋습니다. 골프장 안에서는 같은 브랜드의 골프채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분실되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골프장갑
골프 장갑은 골프채가 손에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도와주며 더욱 안정적인 스윙을 가능하게 합니다. 장갑을 착용하면 그립감이 높아져서 스윙이 더 정확해집니다. 그래서 골프 장갑은 필수 아이템으로 간주되며 반드시 챙겨야 합니다. 장갑의 재질과 핏을 고려하여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는 통기성이 좋은 장갑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왼손 장갑만 끼는 경우가 많지만, 초보 분들은 양손 장갑을 끼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비가 오는 날은 장갑이 물에 젖을 수 있기 때문에 여분의 장갑을 챙겨 가시면 좋습니다.
골프공
첫 라운딩을 할 때는 공을 잘 다루지 못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여분의 골프공을 넉넉하게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는 에이밍이 서툴러서 공이 어디로 튈지 모르고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새 공보다는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로스트볼을 구매해 챙겨가는 것이 부담이 적습니다.
로스트볼은 중고 골프공으로, 초보자에게는 경제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첫 라운딩 때는 20개 이상 잃어버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공에는 자기만의 표시를 해두면 공을 찾기가 편하니, 볼에 꼭 표시를 해두시길 바랍니다.
볼 마커
그린 필드에서 볼에 마크를 하기 위해서는 볼 마커가 기본이자 필수 준비물 중 하나입니다. 그린에 올라간 공을 마크하지 않고 손을 대면 1벌 타로 처리되기 때문에 볼 마커를 꼭 챙겨야 합니다.
볼 마커는 다양한 디자인과 크기가 있으니,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볼마커는 모자에 끼울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볼 마커를 사용할 때는 주변 플레이어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티 (Tee)
그라운드에서 드라이버 샷을 할 때 공을 올려두기 위해 티가 필요합니다. 드라이버 샷을 할 때는 롱티가 필요하고, 파 3에서는 숏티가 필요합니다. 보통 경험이 많은 골퍼들은 나무로 제작된 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초보자에게는 사용의 편리함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자석 티를 추천합니다.
자석 티는 사용하기 쉽고, 롱티와 숏티가 같이 줄로 연결되어 있어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티샷을 할 때 티가 잘 고정되어 있어 안정적인 샷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석 티는 재사용이 가능하여 경제적입니다.
샤워 가운
여성 골퍼라면 골프 샤워 가운은 필수입니다. 운동을 마치고 락커에서 샤워장까지 갈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운을 입고 있는데 혼자 나체로 서성거리는 상황을 피할 수 있습니다. 샤워 가운을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샤워 후에도 몸을 감싸주어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골프복
골프장은 대체로 드레스 코드를 요구하므로 이에 맞는 골프복을 준비해야 합니다. 편안하면서도 활동하기 좋은 옷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골프 셔츠, 팬츠, 모자 등 기본적인 골프복을 준비하세요.
특히 여름에는 통기성이 좋은 옷을, 겨울에는 보온성이 좋은 옷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골프복은 편안하고 활동하기 좋은 옷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자와 선글라스
라운딩 중에는 햇빛을 피할 수 없기 때문에 모자와 선글라스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자는 햇빛을 차단해 주며, 선글라스는 눈을 보호해 줍니다. UV 차단 기능이 있는 선글라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햇빛을 피하고 눈을 보호하기 위해 모자와 선글라스를 꼭 준비하세요.
골프화
골프화는 제대로 골프를 하기 위해 반드시 착용해야 하는 필수 아이템입니다. 그린을 보호하고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어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합니다. 의류 브랜드에서 나오는 제품을 함께 구매하면 좋습니다.
골프화는 발의 피로를 줄여주고 스윙의 안정성을 높여줍니다. 편안하고 적합한 사이즈의 골프화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스턴백
지금까지 살펴본 골프 라운딩 준비물들을 챙겨 넣을 보스턴 백은 당연히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마음에 드는 디자인 중에서 가장 큰 사이즈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퀴가 달린 제품을 구매하면 이동이 편리하여 이중으로 지출을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보스턴 백은 충분한 수납공간과 견고한 재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볼 주머니
여분의 공을 준비했는데 옷 주머니에 넣으면 겉모습이 좋지 않습니다. 예쁜 볼 주머니를 하나 구매해서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볼 2개를 보관할 수 있는 크기의 볼 주머니는 디자인이 다양하여 마음에 드는 것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볼 주머니는 편리하게 공을 꺼내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입니다. 자신만의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는 좋은 아이템입니다.
우산
골프장에서 라운딩 중 갑자기 비가 쏟아지는 경우 우산이 없으면 난감합니다. 골프용 장우산을 하나 챙겨두면 비가 오는 날씨에도 문제없습니다. 골프 캐리어에 두면 되니까 미리 구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햇빛이 뜨거운 여름에는 양산 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어떤 날씨에도 유용합니다. 우산은 라운딩 시 필수 아이템 중 하나로, 날씨 변화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거리 측정기
금액이 비싼 만큼 초보일 때는 준비하지 않으셔도 무방합니다. 거리 측정기는 목표까지의 거리를 정확히 파악하는 데 도움을 주지만, 캐디분이 거리를 알려주기 때문에 나중에 더 정확한 거리 측정이 필요하다면 거리 측정기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네임펜
라운딩 중 공에 표기를 하면 다른 사람들의 공과 혼동되는 상황을 피할 수 있습니다. 네임펜 하나를 준비하여 공에 표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이니셜로 표기하거나 귀여운 기호로 표시하는데, 자기만 알아볼 수 있게 체크하면 됩니다. 공을 잃어버렸을 때도 쉽게 찾을 수 있어 유용합니다. 네임펜은 작은 아이템이지만 큰 도움이 됩니다.
선크림
선크림은 라운딩에서 가장 중요한 물건 중 하나입니다. 골프는 장시간 햇볕에 노출되기 때문에 선크림을 덧바르는 것이 필수입니다. 보통 크림 제형의 선크림을 바르고 라운딩을 시작하지만, 스틱 타입 선크림을 챙겨가면 라운딩 중에도 쉽게 바를 수 있습니다. 골프 장갑을 벗지 않고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스틱 타입을 추천합니다.
비상 약품과 응급 키트
라운딩 중 갑작스러운 사고나 부상에 대비해 비상 약품과 응급 키트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단한 소독약, 밴드, 파스 등을 챙겨 두면 안심하고 라운딩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사고나 부상에 대비해 비상 약품과 응급 키트를 준비하세요. 간단한 소독약, 밴드, 파스 등을 챙겨 두면 좋습니다.
물과 간식
라운딩 동안 체력 유지를 위해 물과 간식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탈수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물을 준비해야 합니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에너지바나 과일 등 간식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 물과 간식을 충분히 준비하세요.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이 유용합니다.
이상으로 골프 라운딩에 필요한 물건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처음 라운딩 나갈 때는 정신이 없어서 몇 가지 빼먹기도 하지만, 동반자분이나 캐디님이 챙겨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골프클럽, 골프복, 골프화, 골프공, 모자, 골프 장갑은 필수이니 이것은 잊지 말고 챙기셔야 합니다.
